berliner dom




콘퍼런스가 좀 일찍 끝난 어느날 오후,

베를린성당에 갔다. 

들어가자마자 가슴이 턱, 숨이 막혔다.

아름다웠고, 성스러움이 다가왔다. 

오랫동안 거기에 서서 돔의 천장, 거대한 오르간등을 찬찬히 보고

그 아우라에 휩쓸렸다.


hate harms the soul,

이 글귀도 가슴에 새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