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래된 친구와 만나 저녁을 먹으며 들은 소리는 아버지께 자주 듣던 그것과 비슷했는데,
한마디로 좀 더 반응하고 아니 좀더 긍정적으로 반응하라는것.
친구놈은 그래야 남자가 좋아한다고 말했지만 사실 누구에게나 마찬가지일터.
시큰둥 혹은 아예 대놓고 웃기네 하는 표정을 지었나보다 역시.
아 고쳐야 할 점이 왜 이리 많은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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