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AM NADAL


예전부터, 고딩때 좋아했던 놈이랑 닮았다는 이유로 그리고 나중에는 게임 자체가 멋있다는 이유로 좋아했던 페데러 그리고 근래 근육질이 굉장하다고 생각하기 시작한 나달의 매치를 보며,
대체 누굴 응원할까 하고 맘을 잡지 못하다가
한 한시간쯤 봤을까 나달이 포인트를 얻을때마다 시끄럽게 박수치고 괴성을 지르는 내 자신을 발견.
차갑고 계산적으로 보이는 포커페이스, 또 인터뷰때마다 보이는 넘버원에서 떨어진 거에 대한 씁쓸해함, 이런것들로 인해 페데러에게서 좀 정이 떨어진건지.
또 나달의 다섯시간이나 되는 버다스코와의 준결승을 보며 (사실 그때는 또 버다스코가 멋있어서 그를 응원했었지만) 그의 노력하는 모습 그리고 버다스코를 안는 그 스포츠맨쉽 또 뭔가 아주 visceral, physical, 열정적이고 공격적인 그의 플레이 스타일이 내게 점점 그에게 빠져들게 하는건지도 모르겠다.



GO RA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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